이민자 단체가 불체자 상대 사기행각
“추방 면제” 가짜 신분증 판매뉴욕법원 4만 달러 벌금 부과 불법 체류자들에게 추방당하지 않게 해준다면 가짜 신분증을 판매한 이민자 보호단체에 약 4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 뉴욕주 법원은 17일 불법 이민자들에게 추방을 면하게 해준다고 속이며 신분증을 판매한 브롱스의 이민자 권익옹호 단체인 ‘이민자 권리의 새로운 시작’(A New Beginning for Immigrants Rights) 에 벌금 3만8,950달러를 납부하라고 명령했다.또 법원에 따르면 이 단체는 불법 체류자 5명에게 서면 계약서는 물론이고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