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도 '울먹'…강수연 빈소 영화인들 조문 행렬 계속
양익준·강우석·이창동·유해진…한지일 "'선배님' 하고 부를 것 같아"양익준 감독이 9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영화배우 강수연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2.5.9 [故 강수연 배우 장례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 영화계의 '원조 월드스타' 배우 고(故) 강수연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9일에도 영화계 인사를 중심으로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과거 방송에서 초등학교 때 첫사랑이 강수연이었다고 밝힌 적 있는 배우 김보성은 오후 3시께 침통한 표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