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DA, 머크 코로나 알약 치료제 승인…일부 부작용 가능성
입원·사망률 감소 30%…선천적 결손증 등 부작용 적시 판매성장 영향 우려 18세이하 사용금지…치료에 제한적 역할 머물듯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3일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알약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사용을 승인했다.앞서 FDA는 전날 화이자의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팍스로비드' 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AP와 로이터 등 외신은 하루 차로 첫 승인을 받은 화이자의 치료제가 약효가 뛰어나고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상대적으로 MSD 치료제의 비중이 줄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