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신발 “학교 올땐 신지 마”
넘어져서 부상 속출에 학교들 착용금지 확대 인기 캐주얼 신발 브랜드 크록스가 학생들 사이에서 팝스타 저스틴 비버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안전성 문제로 학교에서 신기를 금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국 최소 12개주 수십개 학교가 크록스 신발 착용을 금지하고 있다. 뉴욕주의 한 보건교사는 “발 부상 관련 소식만 들으면 ‘크록스를 신고 있었을 것’이라는 반응이 나온다”며 “안전상 이유로 크록스 착용 금지 조치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뉴욕주 용커스의 약사 소판 조슈아는 “최근 10세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