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인 매독 환자 생체실험 ‘터스키기 사건’ 50년 만에 사과
1930년대 앨라배마 ‘터스키기 매독 생체 실험’미국 국립문서보관소가 공개한 1950년대 사진에서 한 의료진이 미국 앨라배마주 터스키기에서 한 흑인으로부터 채혈을 하고 있다. 1932년부터 40년간 이 지역에선 흑인 매독 환자 생체 실험이 이뤄졌다. <연합>1932년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州)에서 공중위생국과 터스키기연구소가 흑인 소작 농부 600명을 대상으로 비밀 생체 실험을 시작했다. 의료진은 흑인들에게 매독, 빈혈, 피로증 등을 합쳐서 일컫는 지역 용어 ‘나쁜 피(bad blood)’를 치료한다고 동의서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