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의 시] 등꽃 숲을 걸으리
보라색 아이섀도를 바르고반짝이지 않는연 보랏빛 시폰 원피스에하늘하늘한 스카프를 휘날리며향기로운 등꽃 숲을 찾으리 유리는 아니어도속이 훤히 비치는 투명 구두를 신고그 보랏빛 숲을 걸어가리 등꽃으로 만든화관을 쓴보랏빛 프시케가 되어보리 등꽃 향이 진동하는 그 숲에서 꽃향에 취해 잠이 들면 어떠리 보라색 망토를 걸치고등꽃 숲으로 산책 나온 사랑하는 님 에로스가 향기로운 입맞춤으로 나를 깨우리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