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빅리그 첫 만루포 폭발… MLB 통산 300안타 달성
마이애미와 홈경기 2회말 손맛 샌디에고 김하성이 21일 샌디에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2회 만루포를 날리고 있다. [로이터]샌디에고 김하성(27)이 메이저리그 통산 300안타를 첫 만루 홈런으로 장식했다. 김하성은 21일 샌디에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만루에서 상대 좌완 선발 라이언 웨더스의 시속 155.5㎞ 몸 쪽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2021년 데뷔 후 처음 터뜨린 그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