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 설립 ‘대안학교’ 주류서 주목
한인 2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속에 설립한 대안학교 시스템이 새로운 교육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주인공은 뉴욕시 근교의 헤이스팅스-온-허드슨에 사립학교 허드슨 랩 스쿨을 설립한 케이트 한(46·한국명 한수미)씨로, 뉴욕타임스는 지난주 ‘팟 스쿨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제하의 기사를 통해 팬데믹 속에 대면수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공립학교들의 위기 속에 이같은 ‘팟 스쿨(pod school)’이라는 이름의 소규모 그룹 학교 형태가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한씨가 설립한 ‘팟 스쿨’ 형태의 대안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