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스, 6월7일 대권도전 선언… 트럼프에 도전장
운명공동체서 경쟁자로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로이터]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였던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다음 주에 내년 실시되는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다. 펜스 전 부통령은 오는 6월 7일(현지시간) 공화당의 첫 대선 경선 지역인 아이오와주(州)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과 로이터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31일 보도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오는 7일 아이오와주에서 CNN 타운홀 행사 출연이 예정돼 있어 그가 이를 통해 출마를 선언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