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 바구니’(우크라이나) 짓밟은 푸틴, 글로벌 밥상 걷어찼다
미사일 공격으로 선박들 항구에 발 묶여‘빵 바구니’(우크라이나) 짓밟은 푸틴, 글로벌 밥상 걷어찼다유럽의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는 ‘빵 바구니’로 불린다. 밀과 옥수수 등 주요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젖줄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러시아의 침공으로 바구니가 무참히 깨졌다. 침략자 러시아 또한 곡물 수출 비중이 높다. 이런 양국이 화염에 휩싸이고 전쟁의 수렁에 빠지면서 전 세계 먹거리 조달에 경고등이 켜졌다. 포탄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뿐만 아니라 각국의 밥상 물가가 치솟고 기아 문제를 악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