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이 척추·관절에 좋다지만… 건강상태 따라 맞는 영법 골라야
접영·평형은 허리에 부담‘목디스크’ 자유형 피해야 수영은 부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척추와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다.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탈출증)나 관절염이 있는 사람도 비교적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전신을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에 심폐지구력과 균형 감각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몸무게가 70kg인 성인이 1시간 수영 시 약 600~700kcal를 소모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척추 질환이 있다면 영법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 자유형과 배영은 허리에 좋은 영법이다. 몸을 쭉 뻗은 상태로 전신을 사용해 앞으로 나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