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재소자 피살 충격
중가주 델라노 교도소 LA출신 시드니 강씨 캘리포니아 주립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LA 카운티 출신 30대 한인이 다른 재소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캘리포니아교정국(CDCR)에 따르면 중가주 델라노 지역 컨밸리 주립교도소(KVSP)에 복역하던 시드니 강(31)씨가 이날 오전 10시께 운동장에서 같은 교도소 재소자인 앤서니 라미레스(40)와 마이클 칼데라(36)에게 흉기로 공격을 받았다. KVSP 측은 강씨가 치료실로 옮겨졌고 구급차도 출동했지만 부상 상태가 심각해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