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꿈꿨는데…” 한인학생 실명위기
‘독립기념일 불법 폭죽의 비극’ 풀러튼 테일러 김 양수술돕기 모금 펼쳐져 이제 막 고교를 졸업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간호사의 꿈을 키우던 한인 여학생이 독립기념일 불법 폭죽에 눈을 맞아 실명 위기에 처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 다음 달 간호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던 한인 여학생의 청천벽력 같은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쇄도하고 있다. 18세 한인 여학생 테일러 김 양에게 올해 7월은 뜻하지 않은 비극이 찾아온 잔인한 달로 남게 됐다다. 독립기념일이던 지난 4일 풀러튼에 거주하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