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양한인 해리스씨 핏줄찾기
“제가 누구인지 알고 싶어 친부모를 찾고 있습니다. 두 분이 돌아가셨다면 친척만이라도…”미국에 입양된 한인 수산 해리스(한국명 김현휘·61) 씨는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핏줄을 이어보려고 애쓰고 있다.해리스씨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최근 한국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센터에 보낸 사연에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친가족을 찾을 확률은 점점 낮아진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저와 제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꼭 찾아야만 한다”고 절박한 마음을 표현했다.입양 기록 등에 따르면 해리스씨는 1959년 6월께 걸음마를 배워 아장아장 걷던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