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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제2부  미국 이민 정착기-73회  : 어렵사리 평양에 도착

북경에서 기다리던 방북 입국 사증을 북한 대사관에서 받고 철의장막 북한으로 가 남북 통일의 아주 작은 물고라도 뚫어 보겠다는 순수한 목적과 뜻을 펼칠 수 있게 됐는데 왜 같은 민족과 형제들이 사는 북한을 가는데 불안하고 긴장이 되며 마치 사지로 가는 기분인지 마음이 착잡했다. 탑승을 위해 활주로를 향하는 버스 안에는 김일성 뱃지를 단 북한 고위층들과 일본 조총련 학생들 뿐이라 우리 일행은 마치 이방인 같은 느낌이었다.  스튜어디스의 안내로 일행과 함께 일등석에 앉은 나는 승무원에게 신문과 잡지를 부탁헸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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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소문 무성…평양서 사재기”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잠행이 보름 넘게 이어지면서 북한 내부에서도 뒤숭숭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사재기 징후와 소문 확산 등 최고지도자 신변에 위험 신호가 포착됐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 재연되고 있다는 것이다.김정은 평전을 출간하는 등 북한을 오랫동안 취재한 애나 파이필드 WP 베이징 지국장은 지난 26일 평양 내부 동향을 이같이 전했다.대표적 이상 기류는 사재기 조짐이다. 파이필드는 평양 주민들이 세제와 쌀, 술, 전자제품 등 각종 물품을 사 모으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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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ICBM‘미니트맨 3’시험발사 남가주서 평양까지 타격 가능

미국 공군이 남가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북한 평양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미니트맨 3’ 시험발사에 2일 성공했다.미 공군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맞대응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이번 시험발사는 지난 7월28일 북한의 두 번째 ICBM 시험발사 이후 닷새 만에 이뤄진 것이어서 비상한 관심이 쏠렸다.LA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 공군 지구권타격사령부(AFGSC)는 이날 오전 2시10분 샌타바바라 북서쪽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미니트맨 3를 발사해 약 4,200마일을 날아 중부 태평양 미크로네시아 동부 마셜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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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가족, 평양서 CNN 인터뷰

지난해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55)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의 가족들이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를 맹비난했다.지난 3일 방송된 인터뷰에서 태 전 공사의 누나인 태옥란(57)씨는 남한 망명자의 가족은 노동수용소로 보내진다는 소문을 ‘100% 거짓 선전’이라고 부정하면서 “가족 중 어느 누구도 처벌받지 않았다”고 말했다.북한 정부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번 인터뷰에서 태씨는 “모든 가족이 그(태 전 공사)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남한으로의 망명이 그를 ‘짐승만도 못한 더러운 인간’으로 만들었다고 비난했다.태옥란 씨와 동생

|태영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