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발 학력 저하…‘사회초년생들로 멍드는 기업’
비대면 수업 폐해 현실화, 신입 훈련에 막대한 비용 코로나발 전반적인 학업 저하로 근무 역량이 부족한 새내기 직장인들이 대거 취업현장에 투입되면서 재교육에 나서는 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로이터]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원격 수업 등 부실한 학습 환경으로 제대로 학습하지 못한 사회 초년생들이 취업을 앞두고 높은 현실의 벽을 실감하고 있다. 인디애나주에서 가장 규모 큰 간호학교인 아이비 테크는 지난해부터 고등학교 기초 수학이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환자들의 복용 약을 취급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