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조차 그를 막을 수 없다"…시카고 한인, 두번째 세계신기록
시카고 거주 지미 최…20년전 파킨슨병 진단 후 운동 통해 새 삶산책서 시작해 철인 3종경기까지…매년 장애물경기 TV쇼도 출연 '아메리칸 닌자 워리어' 출연 당시 지미 최[지미 최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완치 치료제가 없어 불치병으로 분류되는 파킨슨병을 앓는 미주 한인 동포가 체력 관련 2개 부문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9일 시카고 언론은 시카고 교외도시 볼링브룩에 사는 '아메리칸 닌자 워리어' 지미 최(47)씨가 최근 2번째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공식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