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램펠 칼럼] 디샌티스의 트럼프주의
“트럼프의 정책 의제를 그대로 가져오되 극적인 요소를 걷어내고, 효율적인 집행을 강조한다.” 공화당 대통령후보 경선 주자들이 예비선거 유권자들에게 다투어 제시하는 정책 및 행동강령이다. 한마디로 트럼프를 따라하되 감정과잉과 준법정신 결여 성향을 배제함으로써 생명존중, 헌법준수, 작은 정부와 지출억제, 종교의 자유를 중시하는 전통적 보수주의자들의 표심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안된 말이지만 제 아무리 스타일에 변화를 준다 해도 트럼프식 의제에 매달리는 한 전통적 보수주의자들이 존중하는 원칙을 충족시킬 수 없다. 트럼프의 아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