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장관 인준 통과
트럼프 국경 통제 ‘중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불법 이민 문제 해결의 주무 부처인 국토안보부의 크리스티 놈(사진·로이터) 장관 지명자가 25일 연방의회 인준 절차를 마쳤다. 이날 연방 상원은 본회의를 열고 놈 국토안보장관 지명자 인준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찬성 59표, 반대 34표로 가결 처리했다. 국토안보부는 국경 안보를 주요 업무로 하고 있으며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 이민세관단속국(ICE), 이민서비스국(CIS) 등을 관할한다. 사이버 보안, 대통령 경호, 재난 대응 등도 소관 업무다. 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