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여행갈 때 ‘관세 바가지’ 조심
랩탑·아이패드 등 2대 이상공항서 200달러 관세 물려 멕시코의 유명 휴양지 칸쿤을 방문하는 미국인 등 해외 여행객들이 랩탑 컴퓨터나 아이패드 등 전자기기를 2개 이상 갖고 입국하다 세관에 적발되는 사례가 발생, 여행객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랩탑 1개와 아이패드 1개를 소지하고 플로리다에서 칸쿤 국제공항에 도착한 한 여성은 칸쿤의 세관규정을 초과하는 휴대용 기기를 반입했다는 이유로 200달러의 관세를 물어야 했다. 칸쿤 세관당국은 해외에서 온 관광객이 1대 이상의 휴대용 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