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방 쓰는 부부는 서로 사랑하지 않는 것 일까?
평생 같이 잘 수 있다면 축복이지만 불가피한 이유있다면 받아들일 수도…사랑과 행복의 필수 조건이 될 수는 없어 ‘한 방=행복, 각방=불화.’ 부부 침실을 둘러싼 견고한 신화다. 하지만 프랑스의 사회학자인 장클로드 카우프만 교수는 그가 쓴 ‘각방 예찬’에서 그 신화에 도발적 물음표를 던진다. “사랑을 지속시키는 것은 부부의 의지다. 한 침대 쓰기가 아니다.” 프랑스 부부와 커플 150쌍을 인터뷰한 후 집필한 그의 책의 메시지다. 지난달 출간된 책은 20여일 만에 2쇄에 들어갔다. &n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