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관 시술로 치타 탄생…세계 최초
오하이오주 동물원 세계 최초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수정된 치타 새끼가 오아이오 주 한 동물원에서 태어났다.24일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동물원측은 시험관에서 수정된 난자를 이식받은 대리모 치타가 2마리의 치타 새끼를 출산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암수 1쌍의 이 새끼 치타들은 지난 19일 콜럼버스 동물원에서 3살 된 암컷 ‘잇지’에게서 태어났다. 잇지의 출산 과정은 수의사들에 의해 원격 카메라를 통해 면밀하게 관찰됐다.새끼 치타들의 생물학적 모친은 6살 된 ‘키비비’로 새끼를 낳은 적이 없는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