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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치매노인 양로원 입주 직후 실종 사망

오리건주 현모씨 유가족 “밀착보호 안했다” 주장 치매를 앓던 한인 노인이 고급 양로원에 입주한 지 하루도 안돼 시설에서 나가 실종된 뒤 사망한 채 발견되자 유가족측이 1,000만 달러의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존 현씨 등 유가족들은 지난 달 오리건주 포틀랜드 인근 너싱홈인 ‘마운트 후드 시니어 리빙 퍼실너티’와 오리건주 복지부(ODHS), 요양시설 교육 및 관리업체인 아반트 시니어 하우징 매니저 등을 상대로 오리건주 멀트노마 카운티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현씨 등 유가족은 양로시설의 허술한 관리 체

사건/사고 |한인 치매노인, 양로원 입주 직후, 실종 사망 |2024-06-01 19:0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