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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사망 미성년자 1,629명, 부상자 포함 6천여명…최근 8년새 2배 늘어나

미국에서 올 한 해 총에 맞아 죽거나 다친 미성년자가 6,0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ABC 방송에 따르면 비영리 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GVA)는 올해 미국에서 17세 이하 미성년자 6,023명이 총격으로 목숨을 잃거나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올해 수치는 작년에 총격으로 사상한 미성년자 5,708명을 훌쩍 웃도는 것으로, GVA가 2014년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최고 기록이다. 총에 맞아 숨지거나 다친 미성년자는 2014년에는 2,859명이었다. 8년 만에 사상자가 배 이상으로

사회 |총기사망 미성년자 1,629명, 부상자 포함 6천여명 |2022-12-28 09:3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