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격사건 생존 청소년들…‘평생 트라우마’
심리적 상담 등 대책 미흡 1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지난 6일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인근 내셔널 몰에 모여 강력한 총기규제법안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로이터]미국 내 학교 총기참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피해자들이 평생 트라우마에 시달릴 수 있는 우려가 제기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년 새 교내 총기 난사 사고로 한꺼번에 많은 아이들이 생명을 잃는 참사가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다. 특히 총기 참사는 피해자 대부분이 미성년자이고 이런 사건을 목격한데 따른 정신적 피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