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부살인 시도…40대 한인 검거
5만달러 제시 FBI 함정수사 걸려맨하탄 가상의 사업가 살해 음모 40대 한인 남성이 청부 살인 시도 혐의로 체포됐다.연방검찰 뉴욕남부지검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은 한인 남성인 현국 코시악(41·메인주 거주)을 5만 달러를 받고 청부 살인을 시도한 혐의로 지난 8일 웨체스터카운티의 태리 타운에서 붙잡았다. FBI는 지난해 8월께 교도소 감청을 통해 코시악이 청부 살인에 관심이 있다는 교신 정보를 입수하면서 함정 수사에 들어갔다.FBI가 함정수사를 위해 펼친 가상의 청부살인 계획은 올 1월부터 시작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