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륙 여객기 아래서 불꽃이 ‘펑’
최근 크고 작은 항공기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델타항공기가 착륙 후 화재로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 6일 멕시코 칸쿤발 시애틀행 델타항공기가 시애틀-타코마 공항에 도착한 뒤 승강장에 들어오는 순간 조종석 아래쪽에서‘펑’하고 폭발음이 들이며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승객들은 비상슬라이드로 긴급 탈출해야 했다. 사고 당시 기체 아래서 불꽃이 치솟는 모습. <폭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