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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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竹 뻗은 대숲 사이… 초록바람과 노닐다

바람에 부대끼는 대나무 잎새들‘서걱서걱’빗소리처럼 들려 시원 8개 산책로 걸으며 죽림욕 만끽 떡갈비 곁들인 죽순 요리도 별미전남 담양으로 들어가는 길 양편으로 대나무숲이 펼쳐졌다. 죽녹원과 대나무박물관은 말할 필요도 없고 소쇄원 주변에도 대숲이 우거져 바람에 대나무 잎들이 부대끼며 서걱서걱 소리를 냈다. 장마철에 비 내리는 대나무 숲을 걸어보려고 왔는데 하늘은 맑았다. 그래도 죽녹원 대숲에 들어서니 잎새끼리 부비는 소리가 빗소리처럼 들렸다. 대숲 사이로 난 길을 걸으며 사방을 둘러보니 오솔길 위로 손바닥만 한 하

기획·특집 |전남,담양,죽녹원 |2019-07-12 10: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