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시장 급변…“디파짓 못 받아도 구매 계약 취소할래요”
주택시장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주택 거래와 주택 가격이 감소한 것은 물론 시장 주도권도 이미 바이어의 손으로 넘어갔다. 주택 시장이 바이어스 마켓에 진입한 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주택 구매 계약 취소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부동산 중개 업체 레드핀에 따르면 8월 중 주택 구매 계약 취소율은 15%였다. 전달보다(17%) 소폭 하락했지만 계약이 체결된 거래 10건 중 1건 이상은 취소를 맞고 있다. 지역별로 취소율은 큰 차이가 있는데 플로리다 주 잭슨빌의 경우 26%에 달했고 라스베가스, 애틀랜타, 올랜도, 포트 로더데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