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주 동물원서 '점박이 무늬' 없는 기린 탄생
테네시주 동물원에서 점박이 무늬가 없는 '단색 기린'이 태어났다고 21일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이 기린은 지난달 31일 테네시주 브라이츠 동물원에서 반점이 전혀 없는 균일한 민무늬 피부를 가진 채 태어나 6피트(183㎝)까지 자랐다.동물원 측은 이런 외관을 가진 기린은 전 세계에서 유일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기린의 얼룩은 몸을 위장하기 위한 야생적 특성으로 알려져 있다. 반점 아래의 피부에는 열을 방출할 수 있는 혈관계가 있어 열 조절의 역할도 한다.각각의 기린은 고유의 무늬를 가지며 이러한 무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