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야 하나?”…젊은층 등 안티 드라이빙 확산
우버·리프트 등 대안 늘어…구입가·유지비용 부담느껴 미국 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자동차 보유와 운전을 기피하는 현상이 확산되면서 자동차 완성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로이터]병원에서 간호사(RN)으로 근무하고 있는 한인 이모씨는 우버나 리프트를 이용해 출퇴근을 하고 있다. 자동차 구입을 하기 위해 판매 딜러와 접촉하고 있지만 이씨가 원하는 차종의 재고가 없어 공용 차량을 이용한 게 일상으로 굳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씨는 “운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자동차 가격도 크게 오르고 보험료와 개스값도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