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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대학비 조달 힘들어” 학부모 42% 재정능력 없어

대학교육 비용이 지속적으로 치솟으면서 거의 절반에 달하는 학부모는 비용 조달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1~12학년생 10명 중 8명꼴로 대학교육에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믿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관련 사설 융자업체 ‘샐리 매’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학에 진학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고교생의 81%는 대학교육에 적잖은 돈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반면 학부모의 42%는 자녀의 대학교육에 드는 비용을 100% 조달할 자신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부모의 11%만 자녀의

사회 |자녀 대학비 조달 힘들어 |

금수저냐, 흙수저냐… 대졸자 진로 가른다

대학은 장성한 자녀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한다. 부모의 품에서 떠난 자녀들이 모든 것을 스스로 판단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기도 하다. 자립 능력도 키우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능력도 키울 수 있다. 하지만 요즘 대학이 맡아서 해야할 진정한 의미의 대학 교육의 개념이 부모의 재정 능력에 따라 바뀌고 있다는 비판적 보고서가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중서부지역의 유명 공립대학 기숙사에서 같은 층에 살고 있는 41명의 여학생들을 인터뷰해 발표한 연구 보고서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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