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바람직한 성장, 아빠와의 시간에 달려있다
육아 참여도가 높은 아빠 밑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들이 자존감도 높고 학업 성적이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한때는 육아와 자녀 교육은 엄마의 몫이며 아빠는 밖에서 열심히 일에만 집중하면 된다고 생각하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요즘엔 ‘헬리콥터 대디’란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아빠가 자녀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많은 상황에선 아빠가 자녀교육에 참여하는 부분이 더 늘어나고 있는 것은 분명하고 이런 현상은 바람직하다.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아이일수록 건전한 사고방식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