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죽인 총격범이 무죄?”… 10대 자경단원 평결 파장
인종차별 시위대 총격 백인, 정당방위 인정미 전역서 항의 시위 “사법체계 망가졌다”워싱턴포스트 “양극화된 미국의 분열 확대” 20일 시카고 도심에서 10대 총격범 카일 리튼하우스에 대한 무죄 평결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 [로이터]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반 인종차별 시위대를 향해 총을 쏴 2명을 숨지게 한 10대 백인이 무죄 평결을 받자 미 전역에서 이에 반발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사법 체계가 망가졌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대부분이었던 가운데, 일각에서는 그와 반대로 ‘정의가 실현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