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자축 아직 일러” 교황, 이탈리아에 경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며 봉쇄를 해제한 이탈리아에 ‘승리를 자축하기엔 너무 이르다’며 지나친 방심을 경고했다. 교황은 7일(현지시간) 주례한 주일 삼종기도 훈화에서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수백 명의 신자들을 향해 이탈리아의 상황을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교황은 성 베드로 광장을 찾은 신자들의 존재 자체가 이탈리아에서 최악의 상황이 지나갔다는 점을 증명한다면서도 당국이 정한 방역 규정을 충실히 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황은 이어 “너무 일찍 승리를 선언하지 말라”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