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속 가격 내린 것도 있네
TV, 1년 전보다 17% 싸…스포츠 티켓도 7.2% ↓ 11월 소비자 물가가 전년에 비해 7.1% 상승한 가운데 TV와 스포츠 경기 입장료 등은 각각 17%와 7.2%나 떨어져 대조를 보였다. [로이터]지난 13일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7.1% 올랐다는 연방 노동부의 발표에 당일 뉴욕 증시 3대 지수 선물은 일제히 급등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최소폭 상승에 그친 미국 소비자 물가가 하강 곡선을 그리면서 인플레이션의 둔화가 시작됐다는 기대감에 따른 반응이다. 그런 기대감은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