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자가 바람”의처증, 극단 선택 부른다
텍사스 주에서 40대 한인 대학교수가 역시 대학교수인 부인을 총으로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른 뒤 자살한 비극적 사건(본보 8일자 A1면 보도)이 한인사회에 크나큰 충격을 주고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조만철 정신과 전문의는 “신문에 보도된 내용에 보면 남편 이현섭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서로 보이는 게시글에서 ‘아내가 자신을 의처증이 심한 집착 환자로 몰았으며, 웃으며 내 죽음을 맞이할 것’이란 내용을 남긴 것을 볼 때 의처증이었을 확률이 높고 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