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한 다저맨’ 커쇼… 은퇴 전격 발표
다저스서만 18년 커리어 LA 다저스의 투수 클레이튼 커쇼. [로이터] 메이저리그(MLB)의 ‘살아있는 전설’ 클레이턴 커쇼(37·LA 다저스)가 올해 2025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다저스 구단이 18일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커쇼는 19일 다저스테디엄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마지막 정규시즌 등판을 할 예정이다. 커쇼는 지난 200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라운드 전체 7번으로 지명된 뒤, 2008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후 이번 시즌까지 18년 동안 총 4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