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우편투표제 확대 강력 촉구
20대 대통령 선거 준비 미주한인회장협회(총회장 대행 송폴)는 지난 7일 성명서를 내고 한국 정부와 국회가 재외국민에게 우편투표제를 확대 실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협회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가 다가오는 20대 대통령 선거를 기점으로 재외국민에게 부여된 참정권의 효율적인 참여를 위해 투표 방식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 했다. 성명서에서는 재외국민선거가 재외국민에게 내국인과 동등한 참정권을 부여하는 목적에서 실시하는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공직선거법’에 기록돼 있는 우편투표의 신고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