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구리 좀…” 글로벌 요청에 용기면 나왔다
#“일본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일본인들이 짜파구리가 짜파게티와 너구리 조합인 줄 모르고 슈퍼마켓에서 ‘짜파구리’ 를 찾는 것을 보았습니다. 짜파구리를 제품으로 출시한다면 외국인들이 더 쉽게 맛볼 수 있을 거예요.”농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는 영어, 일어 등 각 나라 말로 짜파구리 신제품 출시에 대한 요청이 쏟아졌다. 식품 제조사에서 글로벌 고객들의 쇄도하는 요청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영화 ‘기생충’을 통한 스토리가 고객과 소통하면서 실제 제품 출시로 이어진 것.농심은 영화 기생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