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도 샤핑도 급감… 이민자 단속에 발등 찍힌 경제
실물경제 어두운 그림자소비재 기업 매출 ‘직격탄’ 불체자 단속 및 시위로 소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LA 리틀도쿄 지역 상점들이 14일 약탈에 대비, 나무판자로 보호막을 설치하고 영업을 중단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 단속 강도를 높여가면서 미국 실물경제에도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이민자 단속 여파로 라틴계 소비자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소비를 줄이면서 미 전역에서 주요 대형 소비재 기업들이 매출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특히 노동시장에서 저임금 단순노동을 담당하던 이민자 인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