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름유출로 물류대란 더욱 심화… 연말 유통 ‘비상’
‘컨테이너겟돈’에 원유 유출 사태까지 겹쳐LA 항만의 물류적체 대란이 지난주 오렌지카운티에서 발생한 대량 원유 유출사태로 더욱 악화되면서 연말 대목을 앞둔 대형 유통업체에 초비상이 걸렸다. 미국 수입 화물의 절반 이상을 처리하는 LA항과 롱비치항에서 심각한 병목 현상이 발생하자 유통업체들이 화물선 확보를 위한 ‘컨테이너겟돈’(컨테이너와 아마겟돈 합성어)에 뛰어들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LA항 앞바다에 대형 화물선들이 입항하지 못하고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현재 정체된 선박이 60여 척, 컨테이너수가 50만 개에 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