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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여객기 조류 충돌 ‘날벼락’

이륙 20분 만에 ‘와장창’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출발한 최신 여객기가 조류충돌로 기체가 심각하게 파손돼 긴급 회항했다. 지난 3일 마드리드 바라하스공항에서 출발한 파리행 이베리아항공 IB579편이 이륙 직후 2,000m 상공에서 대형 조류와 충돌했다. 해당 기체는 에어버스 A321XLR으로 가격만 1억2,000만달러에 달한다. 이번 사고로 기수가 절반가량 파손됐다. 항공사 측은 “기상레이더를 보호하는 기수 레이돔이 심각하게 손상됐으며 조류가 왼쪽 엔진으로 빨려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일반적인 조류충돌과 달리

사건/사고 |여객기 조류 충돌, 기체 파손 회황 |2025-08-05 09: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