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손모빌 “기후변화 인한 자산 손상 위험” 처음 인정
세계적 석유기업 엑손모빌이 기후변화로 인해 자사 원유·가스 자산이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고 처음으로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엑손모빌은 이날 공시에서 이사회의 연례 자산 평가 기간 전반적인 기업 리스크의 맥락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자산 손상을 테스트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사회는 미래 에너지 공급, 규제, 정부 정책, 온실가스 제한 등의 요인들을 분석할 것이며, 자산 복원성 평가가 마무리될 때까지 잠재적인 손상 여부나 손상 정도를 합리적으로 추정하기는 어렵다고 엑손모빌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