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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 “기후변화 인한 자산 손상 위험” 처음 인정

세계적 석유기업 엑손모빌이 기후변화로 인해 자사 원유·가스 자산이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고 처음으로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엑손모빌은 이날 공시에서 이사회의 연례 자산 평가 기간 전반적인 기업 리스크의 맥락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자산 손상을 테스트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사회는 미래 에너지 공급, 규제, 정부 정책, 온실가스 제한 등의 요인들을 분석할 것이며, 자산 복원성 평가가 마무리될 때까지 잠재적인 손상 여부나 손상 정도를 합리적으로 추정하기는 어렵다고 엑손모빌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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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의 종말? 세계 1위였던 엑손모빌 신재생에너지 업체에 시가총액 추월

한때 세계 최대 상장 기업이라는 영광을 누리던 미국 석유업체 엑손모빌의 시가총액이 신재생 에너지 업체에 추월당했다. 5일 CNN 방송에 따르면 지난 2일 뉴욕증시에서 엑손모빌의 시총이 장중 한때 미국 최대 신재생 에너지 업체 넥스테라에너지(NextEra Energy)에 뒤처졌다. 5일 기준 엑손모빌의 시총은 1,422억달러로 다시 넥스테라에너지의 시총(1,410억달러)을 앞섰지만, 세계적인 석유업체가 잠시나마 에너지 부문 주식 시총 1위 자리를 신재생 에너지 업체에 넘겨준 셈이다. CNN 방송은 이번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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