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인 생명' 시위에…한인 약탈피해 최소 230여건
미국 전역에서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BLM)라는 구호와 함께 확산한 인종차별 항의시위로, 현지 한인들이 수백건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시위가 본격화한 지난 5월 말 이후 미국 소재 재외공관이 접수한 한인 피해는 총 233건으로 집계됐다.재외공관에 신고된 사례를 집계한 것이어서, 실제 피해는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 도시별로 보면 시카고 등 일리노이주에서 89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