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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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울린 산불 비극 애견 안고 숨진 13세 소년

남가주와 캘리포니아 전역을 비롯한 서부 해안 3개주를 휩쓸고 있는 동시다발 대형 산불로 인명·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13일까지 사망자가 최소 33명으로 늘고 안타까운 사연들도 속출하고 있다.수많은 사람들이 졸지에 집과 전 재산을 잃은 채 갈 곳 없는 처지가 된 상황에서 불길을 피해 차로 피신했던 10대 소년이 차 안에 개를 끌어안은 채 목숨을 잃은 사연이 알려지면서 미국을 울리고 있다.오리건주 매리언카운티에서는 13살 소년과 이 소년의 할머니가 산불로 숨지고, 소년의 엄마는 중태에 빠지는 일가족의 비극이 알려진 가운데

|산불,비극,애견안고숨진,소년 |2020-09-14 10: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