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박물관, 윤여정 특별전
‘미나리·화녀’ 등 8편 상영 지난 2021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미나리’로 한국인 최초 여우조연상을 탄 윤여정 배우. [로이터] 미국 영화산업의 정수를 보존하고 전시하는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이 한국의 대표 배우 윤여정을 특별 조명하는 회고전을 연다.아카데미영화박물관은 윤여정의 반백 년 연기 인생을 조명하는 상영 프로그램 ‘윤여정: Youn Yuh-jung’을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회고전에서는 윤여정이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작품 ‘미나리’(2020)를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