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 싸이..경찰 “수사 상당 부분 진행”
경찰이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의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 수사 진행 과정에 대해 밝혔다.17일(한국시간)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싸이의 의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상당 부분 진행됐다"고 밝혔다.이어 "확인할 자료가 있어 진행 중"이라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경찰에 따르면 싸이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불안장애 치료제 '자낙스(Xanax)'와 불면증 치료제 '스틸녹스(Stilnox)'를 대면 진료 없이 처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