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 정점 지나“… 소비심리 위축 경고
7월 소비심리지수 66.4지난해 11월 이후 최저 고물가와 노동시장 위축 등 불안전한 경제상황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다는 경고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로이터] 기업과 애널리스트 사이에서 소비 위축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경고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28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 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2.8%로,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으나 지난주부터 발표되기 시작한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소비가 정점을 찍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