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교회, 재소자 1,000명분 생필품 지원
아틀란타 소명교회(담임목사 김세환)는 오는 15일 스미스교도소 성탄집회를 준비하는 김철식 선교사에게 샴푸, 비누, 치약, 바디로션이 들어있는 1,000개의 선물세트를 3일 주일예배 시 기부했다. 김 선교사는 "하나님의 사역은 버겁고 힘들 때 동역자들을 동참할 수 있도록 역사하심에 다시한번 체험케 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김세환 목사는 "내년에는 재소자 전원인 1,600개 세트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요셉 기자김세환 목사가 3일 김철식 선교사에게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